[뉴스앤이슈] '文 복심' 김경수, 퇴장...대선 레이스 영향은? / YTN

2021-07-22 5

■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김성완 / 시사평론가, 이종훈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속에 치러지는 2020 도쿄올림픽이 내일 저녁 8시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일본의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5천 명에달하는 가운데 치러지는 개회식은 무관중으로 열리며 세계 정상급초청 인사도 20여 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회조직위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개회식 공연 역시 화려하고요란스러운 분위기가 아닌 진지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김성완, 이종훈 두 분의 시사평론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김경수 경남지사가 어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지사직을 상실했습니다. 일각에서는 민주당 광역단체장의 잔혹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비판적인 시각도 내놓고 있던데 어떻게 보십니까?

[이종훈]
그렇조. 안희정 전 충남지사를 시작으로 해서 오거돈 전 부산시장 그다음에 박원순 전 서울시장 그리고 벌써 네 번째나 되는 건데 광역자치단체장이 이렇게 잇따라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해서 그만둔 전례가 과거에 없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번 같은 경우에는 특히나 더욱더 국민들이 분노도 하고 그러고 있는 상황이죠.


이번에도 말씀해 주신 것처럼 불미스러운 사유로 낙마를 했는데 역풍 불 가능성이 그만큼 커졌다고 봐야 할까요?

[김성완]
글쎄요. 이미 김경수 지사와 관련한 드루킹 일당의 댓글 조작사건의 경우에는 상당히 여론에 많이 반영돼 있다고 보는 게 맞지 않겠습니까? 굉장히 큰 논란이 일단 있기도 했었고요. 그리고 재판도 한 3년 정도 끌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유죄 판결이 나기는 했지만 여론에 어느 정도는 반영이 돼 있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고요.

대신에 야권이 어떤 태도를 취하는가. 이건 중요한 문제일 것 같은데. 왜냐하면 정권 심판론에 대한 국민적 여론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황이었다, 이렇게 본다면 그럼 야권 입장에서는 사실 정권심판론을 자연스럽게 활용해나가면서 대선 국면을 만들어갈 필요가 있었는데 최근에는 그게 평평해졌다고 할 정도로 묻히는 측...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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